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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중 烏合之衆 뜻 유래 오합지졸 烏合之卒

오합지중

오합지중 烏合之衆 뜻 유래 오합지졸 烏合之卒

오합지중 烏合之衆

까마귀 떼가 모인 거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烏 까마귀 오

合 합할 합

之 갈 지

衆 무리 중

 

전한(前漢) 말 국호를 신(新)이라 하고 스스로 황제가 된 왕망(王莽)은 민심 이반으로 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이때 유수(劉秀)는 왕망의 군사를 물리치고 유현(劉玄)을 황제로 세워 한나라를 회복했다.

 

이듬해 왕랑(王郞)이란 자가 성제의 아들 유자여(劉子與)를 자처하며 군사를 모아 스스로 황제라고 하였다

 

이에 유수가 토벌에 나섰는데, 그의 덕망을 사모한 장수 경감(耿龕)이 유수에게로 가는 도중 부하 두장수가 왕랑에게로 가려했다

 

그러자 경감은 칼을 뽑아 들고 「왕랑이란 자는 원래 도적인데, 스스로 유자여라 하면서 황제를 사칭하고 난을 일으켰다. 내가 장안에 가서 엄선한 정예군으로 공격하면 왕랑의 군사 같은 오합지중을 짓밟기란 썩은 나무를 꺾는 것과 같아서 왕랑을 반드시 사로잡을 것이다. 너희가 도리를 모르고 적과 한패가 된다면 얼마가지 않아 일족이 몰살을 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장수는 끝내 그날 밤에 왕랑에게로 갔지만 경감은 뒤쫓지 않고 토벌군에 합류해 큰 공을 세워 건위대장군에 임명됐다.

 

유의어

오합지졸 烏合之卒

烏 까마귀 오

合 합할 합

之 갈 지

卒 마칠 졸


경국지색 傾國之色 뜻 유래

 

경국지색 傾國之色 뜻 유래

경국지색 경국지색 傾國之色 뜻 유래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아름다운 미인 傾 기울 경 國 나라 국 之 갈 지 色 빛 색 北方有佳人, 絶世而獨立, 一顧傾人城, 再顧傾人國 북방유가인, 절세이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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