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당일면 獨當一面 뜻 유래 독당일면독당일면 獨當一面혼자서 한 부분이나 한 방면을 담당한다獨 홀로 독, 當 마땅 당, 一 한 일, 面 낯 면 한서(漢書)한나라 고조 유방(劉邦)은 초나라의 팽성(彭城)을 점령하였으나, 항우(項羽)의 반격으로 후퇴하게 되자"나의 한을 풀어주는 이에게 함곡관(函谷關) 동쪽 지방을 떼어 상으로 주겠다 큰 공을 세울 사람이 있게는가?"라며 장량에게 물었다.장량은 "경포는 용맹한 초나라 장수인데 항우와 사이가 나쁘고, 팽월은 제나라의 왕 정영과 함께 양(梁) 지방에서 초나라에 반기를 들었으니 이 두 사람에게 연락해야 합니다.그리고 부하 장수들 가운데는 한신(韓信)만이 큰 일을 맡아 한 방면의 임무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유방은 장량의 계책에 따라 경포를 설득하고, 팽월에게도 연락하였으며 한신을 .. 더보기 국사무쌍 國士無雙 뜻 유래 한신 국사무쌍 국사무쌍 國士無雙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둘도 없다는 뜻으로 매우 뛰어난 인재 國 나라 국 士 선비 사 無 없을 무 雙 두 쌍 사기(史記) 한나라 유방(劉邦)이 군사를 이끌고 남정(南鄭)으로 갈 때, 길이 험하고 멀어서 도중에 이탈하는 자가 많았다. 이중에 한신도 도망쳤는데, 승상(丞相) 소하(蕭何)가 사실을 알고 급하게 한신을 쫓아갔다. 유방은 충복인 소하마저도 도망쳤다고 낙담하고 있었는데, 며칠 후 한신을 데리고 소하가 돌아왔다. 유방이 도망친 소하를 꾸짖으며 다그치자 소하는 「도망친 것이 아니라 한신을 잡으로 갔었습니다」 「다른 장수들도 이탈을 했을 텐데 유독 한신을 쫓아간 이유는 무엇이냐?」는 유방의 물음에 소하는 「모든 장군은 얻기가 쉽지만 한신은 이 나라의 인물 중에 둘도 없는 .. 더보기 구상유취 口尙乳臭 뜻 유래 구상유취 구상유취 口尙乳臭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상대의 능력을 얕잡아 보고 하는 말이다 口 입 구 尙 오히려 상 乳 젖 유 臭 냄새 취 사기(史記) 한나라 왕 유방(劉邦)이 초나라 항우와 천하를 걸고 싸우던 때의 일이다. 유방의 팽성 공격 때 동참했던 위나라 왕 표(豹)가 부모의 병간호를 핑계로 평양(平陽)으로 돌아가 하진(河津)을 차단하고 항우의 편으로 돌아섰다. 유방은 표를 치기 위해 한신(韓信)을 보내며 역이기(酈食其)에게 물었다. 「표 군사의 대장은 누구요?」 「백직(栢直)이라는 자입니다」 백직이라는 말에 유방은 코웃음을 쳤다. 「그 자라면 나도 좀 알지. 아직 입에서 젖내가 나는 구상유취(口尙乳臭)야. 백전백승(百戰百勝)의 우리 한신에게 당할 수 없다.」 유방이 큰소리쳤듯이 표는 도.. 더보기 건곤일척 乾坤一擲 뜻 유래 건곤일척 건곤일척 乾坤一擲 하늘이냐 땅이냐를 한 번 던져 결정한다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하여 성패를 겨룸 乾 하늘 건 坤 땅 곤 一 한 일 擲 던질 척 한유(韓愈)의 과홍구(過鴻溝) 龍疲虎困割川原, 億萬蒼生性命存 용피호곤할춘원, 억만창생성명존 誰勸君王回馬首, 眞成一擲賭乾坤 수권군왕회마수, 진성일척도건곤 용과 범이 지쳐 이 강의 언덕으로 분할하니, 억만창생의 생명이 살아 있도다. 누가 임금에게 권해 말머리를 돌릴 것인가. 진정 한번 던져 하늘이냐 땅이냐로 도전한다.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 사람인 한유가 홍구를 지나며 쓴 회고시로 하남성에 있는 홍구는 옛날 진나라가 망하고 초나라의 항우(項羽)와 한나라의 유방(劉邦)이 세력 다툼을 한 곳으로 이곳을 경계로 동쪽은 초나라가 서쪽은 한나라가 차지.. 더보기 다다익선 多多益善 뜻 유래 다다익선 다다익선 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다 多 많을 다 多 많을 다 益 더할 익 善 착할 선 한나라 유방이 천하통일 후 개국 공신 숙청 과정과 한신의 종리매 비호등으로 인해 포박되어 장안으로 압송되어 온 상태에서 한신과 함께 여러 장군들의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방(劉邦)이 한신(韓信)에게 묻기를 「나는 얼마쯤의 군사를 지휘할 수 있느냐?」 한신 「폐하께서는 10만의 군사를 지휘하는데 불과합니다.」 유방 「그렇다면 그대는 얼마쯤인가?」 한신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습니다.」 유방은 웃으며 「그렇게 뛰어난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포로가 되었느냐?」 한신 「폐하께서는 장군의 능력은 없지만, 장군을 통솔하는 폐하의 능력은 하늘이 주신 것이므로, 도저히 사람의 능력으로는 논할 수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