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쿠크다스 폴바셋
쿠크다스 자체를 꽤 좋아하고 즐겨 먹던 과자였는데,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 오랫동안 안 먹고 있었다는 걸 오늘 검은색에 고급스러운 포장의 쿠크다스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포장도 꽤 마음에 들고 커피맛이고, 먹은 지도 오래되었고, 안 먹어본 맛인 거 같아 오랜만에 한번 먹어보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쿠크다스의 만남
쿠크다스 폴바셋
과자 128g (700 kcal)
몇 개 들어 있었는지 확인을 못했는데, 포장지에도 없네요 (헐~ㅜ..ㅜ)
다 먹어야 하는 양이겠지만,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칼로리가 꽤 되네요.
커피 | 폴바셋시그니처블렌드분쇄원두 0.3%
묵직한 바디감과 기분 좋은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원두 아주 조금 들어갔고, 먹을 때 맛있다는 말인 거 같습니다.
커피에 산미가 꽤 유명하네요. 설명할 정도로 이해는 못했지만... 대충 신맛은 맞는데 과일의 신맛.. 향기로운 신맛? 이게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풍미 같은 걸로 즐기는 거 같습니다.
안 나게 해야 할 것 같은 신맛을 커피에 나게도 하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느껴 본 적이 없어서...
쿠크다스와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의 부드러운 만남
쿠크다스 폴 바셋 영양정보
총 내용량 128g
100g 당 547 kcal
나트륨 180mg 9%, 탄수화물 61g 19%, 당류 37g 37%, 지방 31g 57%,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1g 140%, 콜레스테롤 10mg 3%, 단백질 6g 11%
모양은 기존의 쿠크다스와 같습니다.
싫어하는 냄새나, 맛은 다른 사람이 아무리 안 난다고 해도 본인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커피의 산미가 나쁘지 않은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쿠크다스 자체가 부드럽고 맛있는 과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