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에게 편의점 가는 길에 빵 하나 사 오라고 했더니 골라온 잘 익은 옥수수 이야기 예전에 먹었는데 참 맛이 담백하다면서 평사시에 비해 말이 많은 조카
술빵처럼 생긴 게 안 좋아하는 빵입니다. 조카도 그걸 알아서 설명이 많은 거 같은데 맛이 괜찮다고 자꾸 먹어보라고 해 일단 먹었는데 쫀득쫀득한 게 맛이 괜찮습니다. 조금 단맛도 나는 거 같고 빵보다는 떡을 먹는 느낌??? 생긴 건 술빵 같은 거랑 비슷한 거 같은데 먹어본 적이 없어 맛도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조카는 오히려 예전에 먹었던 맛이 아닌 거 같다고... '설마.... 다른 빵이니?'
삼립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
고소한 옥수수 내음이 가득한 쫀득하고 담백한 스팀 케이크, 조카도 담백하다면서 사 왔다고 하는데 단맛 때문에 담백한지는 모르겠고 일단 쫀득은 합니다 95도 스팀으로 완성된 쫀득함 때문에 떡의 식감이 느껴졌나 봅니다.
삼립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 영양정보
총내용량 110g 300 kcal
| 나트륨 320mg 16% | 탄수화물 52g 16% | 당류 23g 23% | 지방 8g 15% |
| 트랜스지방 0g | 포화지방 1.4g 9% | 콜레스테롤 0mg | 단백질 5g 9% |
300 kcl 컵라면 소컵 정도인데 빵 생긴 거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많이 나가네요. 단맛이 좀 느껴지는데 당류도 꽤 있네요
떡도 잘 안 먹고, 옥수수도 잘 안 먹는 편이라 즐겨 먹지는 않겠지만 보이면 잘 먹을 정도는 됩니다. 호불호는 좀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