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 격양 유의어 태평성대, 강구연월, 요순지절, 격양지가
고복격양 鼓腹擊壤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는 뜻으로 정치가 잘 되어 백성들이 살기 좋은 시절을 말함
鼓 북 고
腹 배 복
擊 칠 격
壤 흙덩이 양
고대 중국 요(堯) 임금과 순(舜) 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한다. 하루는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임금은 평복을 입고 시찰을 했다
이때 유행한 민요를 노인이 흥겹게 부르고 있었다. 「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
노인의 노래에 요임금은 기뻐했다. 백성들이 아무 불만 없이 배를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흥겨워하고 정치 따위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으니 그야말로 정치가 잘 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유의어
태평성대 太平聖代
어진 임금이 잘 다스려 태평한 세상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聖 성인 성
代 대신할 대
강구연월 康衢煙月
태평한 세상의 평화로운 풍경
康 편안 강
衢 네거리 구
煙 연기 연
月 달 월
요순지절 堯舜之節
요임금과 순 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堯 요임금 요
舜 순임금 순
之 갈 지
節 마디 절
격양지가 擊壤之歌
땅을 두드리며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매우 살기 좋은 시절을 말함
擊 칠 격
壤 흙덩이 양
之 갈 지
歌 노래 가
가렴주구 苛斂誅求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고사성어 가렴주구, 가정맹어호 가렴주구 苛 가혹할 가 斂 거둘 렴 誅 벨 주 求 구할 구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고 재물을 빼앗다 뜻으로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가정맹어호와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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